2019 세계의상페스티벌 한복경연대회 개최
1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축제로 패션문화교류분야에서 많이 알려진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 해마다 주관하고 있으며 약 5~6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문화외교 행사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 국가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.
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. 제2부에서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되며, 제3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.
한문화진흥협회 관계자는 “이번 2019 한복경연대회를 통해 각 권역별로 다른 피부색,문화,종교를 뛰어넘어 한복이 얼마나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전했다.
2019 세계의상페스티벌은 다가오는 10월 12일 오후7시 안산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며, 입장료는 무료이다.
문의 : 한문화진흥협회 02-588-1021
김민수 기자
desk@wtime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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